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9 ~ 30일 양일간 운영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추진되는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9일 쉐이커 키링 클래스, 30일 조향 클래스가 진행된다.(14시∼17시)
수강생들은 레진아트를 활용해 쉐이커 키링을 제작하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어보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되며, 회 차별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광수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 특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공예체험 외에도 남해의 맛을 발견하는 쿠킹, 디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