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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복무 만료 예정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 개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9일 복무 만료를 앞둔 공중보건의사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부터 3년간 거창군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헌신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거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등 일차보건사업 공로에 대한 표창패를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에 복귀한 후에도 거창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를 대신하여 의료취약지역에서 3년간 진료 및 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제도다.

 

현재 거창군에는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지역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