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2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은 국도 33호선 사천읍 구간 도로 주변과 축동면 배춘리 배춘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국도변 및 하천 주변의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랑 회장은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사천이 좋은 이미지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사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