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7일부터 시작하여 26일까지 지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5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환경 조성과 의료기기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미점검 기관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확인 △안전상비의약품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의료기기판매 업체 불법(무허가 등) 의료기기 취급·판매 여부, 거짓 과대광고 등 판매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 점검과 병행하여 허위 및 과대광고 위반여부를 확인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등 판매 환경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