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본청 및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해 및 주요 개선 사항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및 사업 안내 △부정수급 예방 안내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 등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특히, 올해 남해군의 중점 시책인 △행복한 동행, 효도남해 통합돌봄 운영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행복봉사단) 운영 활성화 △한번 더! 쉽게! 복지급여 재신청 추진 등에 대한 내용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바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