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인생 2막 행복찾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 2막 행복찾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4회씩, 총 6주제를 운영하며, 재미있는 상식 퀴즈 이벤트와 힐링 특강도 진행한다.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첫 강좌는 ‘펜화 그리기, 나만의 감성으로 작품 만들기’ 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지역 한국화가 김상문 작가를 특별초빙하여 펜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묘사와 다채로운 기법을 수강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5월에는 ‘클래식으로 풀어내는 인문학,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6월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똑똑하게! 기차‧버스‧쇼핑 완전 정복’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황혜정 과장은 “신중년들이 도서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활력있는 일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신중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