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장유3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청소년 불법마약류 예방 캠페인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마약류 확산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또한 건강위원회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구강건강리더’ 교육 실시로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등 주민주도 건강증진사업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명철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장유3동 건강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증식 장유3동장은 “불법마약류 예방 캠페인 및 구강건강리더 양성교육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