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김해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지킴이와 운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해시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업무 수행을 위한 공용차량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정보라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최신 개정 교통 법규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을 강의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안전운전 수칙, 사고나 위급상황 발생 시 처리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용차량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