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율하지역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잔여 단독주택용지 17필지에 대해 현재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첫 삽을 뜬 이후, 총 면적 84,738㎡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2023년 1공구 공사 완료 후, 추가 정주환경 개선공사를 거쳐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11월부터는 수분양자들이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진행 중이며, 일부 필지에는 이미 단독주택이 완공되어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필지에서 건축허가가 완료됐으며, 현재 주택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체 단독주택용지 72필지 중 55필지가 이미 매각됐으며, 남은 17필지는 수의계약을 통해 선착순 공급 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전원주택단지의 마지막 기회를 잡아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는 단순한 택지가 아닌,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됐다.”며 “남은 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빠른 시일 내 완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