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일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오미식품’이 김해보건소를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4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4일간 대성동 고분박물관 가야의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김해식품박람회에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했다.
오미식품은 2007년부터 김해시 안동에 위치하여 식품제조가공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이다.
이날 기부금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의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위기가정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미식품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수익금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의 위기 가정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