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양 상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대에서‘작은 손, 큰 실천’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실천하고,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학생들은 네이처 에코리움과 테마파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행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김경민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대형 글라이더 모형 교육용 키트를 전달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실천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추진했다”라며“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존재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