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유동연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희의 작은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