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창원 22.8℃
  • 맑음통영 18.5℃
  • 맑음진주 23.1℃
  • 맑음김해시 23.5℃
  • 맑음북창원 25.3℃
  • 맑음양산시 24.4℃
  • 맑음의령군 26.6℃
  • 맑음함양군 27.1℃
  • 맑음거창 26.8℃
  • 맑음합천 26.4℃
  • 맑음밀양 26.5℃
  • 맑음산청 24.5℃
  • 맑음거제 21.0℃
  • 맑음남해 22.8℃
기상청 제공

창원시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나들이형 관광’숨은 매력 찾는다

24일 착수보고회, 창원·마산·진해 권역별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 모색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는 시민이나 외지인이 가볍게 나들이할 만한 관광 콘텐츠 발굴하고자 창원시 곳곳에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24일 ‘창원시 권역별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소속 의원들은 ‘나들이형 생활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생활관광은 지역민의 생활 환경과 모습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것을 말한다.

 

연구는 △창원권(북면 온천, 주남저수지) △마산권(돝섬, 3·15해양누리공원) △진해권(웅천도요지)을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자원의 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 비교, 이용 실태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관광산업과 로컬 문화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관광개발이 아닌 창원만의 고유한 매력을 부각시키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나들이형 생활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우리 지역에도 이런 매력이 있었나’하고 다시 돌아보며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