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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정리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징수 활동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박영규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세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체납 현황과 발생원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담당자들의 애로와 개선 방향이 수렴됐다.

 

남해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등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영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건전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세 징수 활동이 중요한 만큼, 현실적인 징수전략과 지속적인 현장중심 징수활동으로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