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남체육공원에서는 5월 3일 10시 신밀양청년회의소 주관의‘제22회 어린이 꿈나무 운동회’를 개최한다.
치어리딩 공연, 운동회 및 노래자랑, 전통 체험활동,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5월 4일 09시 30분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 주관의‘제22회 미리벌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식전공연, 모범 어린이 및 아동 복지 유공자 표창, 에어바운스 체험, 네일아트, 요술 풍선,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마당과 행운권추첨 등이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는‘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날 이벤트’가 열린다.
비눗방울, 풍선, 미술공연, 키즈 요가, 독서 퍼즐,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5월 5일 어린이날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는‘어린이날 햇살대잔치’가 개최돼 풍선, 아트마켓,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에어로켓 발사 등 기상과학 어드벤처‘밀양웨더랜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인철 문화복지국장은“5월 첫 연휴 동안 흥겨운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길 거리 가득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