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30명과 함께‘폭싹 걸었수다! 오천보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걷기 사업은‘하루 오천보 걷기, 20일 기간 내 10회 달성’을 목표로, 만성질환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자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폭싹 걸었수다! 오천보 걷기’를 검색하고 입장하면 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모자를 증정하고 추가 미션을 달성하면 보냉가방을 증정한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걷기 사업은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복지과 생활보장담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