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구내식당 2개소에 대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과 부서 관리감독자가 함께 참여해 적격 보호구 선정·지급·착용·관리, 조리원 직업성 폐암 예방을 위한 국소배기장치 자체 점검, 폐 CT 촬영 등의 안전 보건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불편 사항 청취, 유해 위험 요인 파악, 개선 사항 등 종사자를 직접 만나 근로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핵심 가치이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종사자의 안전 보건 증진을 위해 노·사간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