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6월 11일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의원과 고성학생의회 소속 의원 15명이 고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성군의회 견학은 청소년들이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고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과정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참관 △군의회 시설 견학 △고성군의회 소속 의원과의 만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김예람 부의장은 “평소 뉴스를 통해 접하던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의 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