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심사를 통해 수상작 23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에서 주관했으며 대상은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이고, 공모 사진 주제는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구강 관리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모습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다.
심사 결과 금상 1명 신이나(삼육어린이집), 은상 2명 김지율(합천유치원)/조승현(가야어린이집), 동상 2명 정윤채/기루아, 장려상 윤정우(합천초등학교) 외 17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낙은 치과의사회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성을 고려하여 심사를 했으며 어린이들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구강관리를 잘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 23점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보건소 진료민원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어린이 모두가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