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과 ‘폭염작업! 건강하고 시원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 사업장의 온열질환 예방 의지를 담아 추진한다.
7일 본사 경영지원부가 첫 캠페인을 시작하고 전 사업장에 쿨토시와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배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와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야외 작업이 많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작업중지 요청제' , 폭염 대응 지침 정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