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특활학교 여름방학 특강'을 오봉초등학교와 회야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흥미롭게 배우고, 스스로 창작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6개로, △ 3D펜 활용 수업(비즈식물 화분, 마그넷액자), △ 메이커 활동(스테인글라스 도어벨, 무드등, 거울, 라탄 똑닥이 전등갓)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형 창의융합 교육이 중심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산시에 등록된 초등학생으로, 7월 14일 오후 3시부터 7월 1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방학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