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장터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5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이 기간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및 약초를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장터는 농특산물 42개, 약초 30개로 구성될 예정으로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약초를 판매하는 단체와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입점료는 부스당 50만원으로 부스(4m×4m), 탁자, 의자, 현수막 등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입점자는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판매장터 운영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와 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