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김해시를 비롯한 300여 개의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해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요 관광지 사진을 활용한 홍보관을 조성하고,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이 담긴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한 관광코스를 집중 소개하며 ‘가야문화가 숨 쉬는 관광도시’로서의 김해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 등 김해의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김해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홍보물품도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김해의 풍부한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김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