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추진중인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 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포(음식점 등)를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26일 통영시장을 첫 주자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하고 있다.
통영시에서는 통영교육지원청, HSG성동조선(주)을 최초로 지목했으며, 이후 농협은행 통영시 지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국토정보공사, kt&G,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세무서, 통영해양경찰청, 미부중공업(주) 그리고 최근 광도면 소재 DHI(통영공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비촉진 릴레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