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회장 김만수)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상림 어린이공원에서 여름철 피서객과 군민을 위한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열람과 대여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여름마다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책을 통해 힐링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만수 회장은 “함양을 찾은 피서객과 군민들이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피서지 문고 외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독서골든벨, 독서경진대회,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