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을)이 국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단체로 꼽히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해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석, 상임위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표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등 총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인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의 의정활동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해당 기간 동안 총 1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그 중 6건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및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근거를 담은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 114일 만에 통과시켰으며, ▲국내 최초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164일 만에 국회를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도 21대 국회에서 3차례 수상한 데 이어, 22대 국회 첫해인 2024년에도 수상해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헌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모두 진주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입법 활동과 정부 정책 감시,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진주시민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