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관내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긍정적인 의사 표현으로 추리력을 키울 수 있는 매직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동들이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을 배워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마술 도구를 조작함으로써 두뇌개발과 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계기를 가졌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집에서 게임만 하기보다는 또래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소통하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총 5억 6천만 원을 들여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