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창원 11.7℃
  • 맑음통영 12.3℃
  • 맑음진주 10.2℃
  • 맑음김해시 11.7℃
  • 맑음북창원 12.0℃
  • 맑음양산시 12.9℃
  • 맑음의령군 7.6℃
  • 구름많음함양군 12.4℃
  • 구름많음거창 10.1℃
  • 맑음합천 9.8℃
  • 맑음밀양 9.8℃
  • 구름조금산청 13.2℃
  • 맑음거제 11.8℃
  • 맑음남해 11.5℃
기상청 제공

산청군

산청 환경미화원, 휴식 마다하고 피해 복구 전념

 

경남일간신문 | 1일 오후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청현마을 하우스 단지에서 산청군 환경미화원들이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극한호우는 신안면 하우스 단지를 초토화 시키며 큰 피해를 입혔다.

 

이에 환경미화원들은 군민들의 발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휴식 시간을 마다하고 현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산청군은 폭염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근무를 제한해 실질적으로는 정오(점심시간 고려)까지 근무가 이뤄진다.

 

하지만 이날 25명의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차 7대를 동원해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해 휴식 시간을 반납하고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