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2025년 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사업’의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접수 일정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자격 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군민에게 수강료의 50%,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수강 신청일부터 종강일까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때는 장기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수료 기준은 전체 수업시수의 70% 이상 출석이며, 한 학기당 1인 1강좌에 한해 지원된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5주간이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며, 방문·팩스·전화 신청은 받지 않는다.
수강 신청 완료 후 수강료 전액을 납부하고, 군청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수료 여부를 확인한 뒤 개인에게 수강료 일부를 환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약초재배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떡제조기능사 △외식보다 맛있는 집밥 등 32개 과목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행정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