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군수 이상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기금을 조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427개 사업시행자 중 연간 기본지원금 규모가 5억원 이상 또는 시설용량 50만kw 이상인 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주민 만족도, 집행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2023년도 평가에 이어 2024년도 기본지원사업 지자체 평가 부분에서 24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특별지원사업 시행자 평가 부분에서도 1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 5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해당 인센티브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개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