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8월 27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 개회식 시상식에서,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조타’가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조타’는 ▲시설 환경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 ▲자율적 모니터링 및 평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도적인 성과를 거두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청소년 자치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식에는 위원장 장다영, 부위원장 장소연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표 위원들은 “2024년에 열심히 활동한 결과가 잘 보여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조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