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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참가로 김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도모!

 

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 참가하여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헬스케어, 의료산업, 의료관광 분야가 통합 개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공동관은 총 10개의 지역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해 의생명·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진흥원은 지원기업들의 제품들을 전시한 쇼룸을 구성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동관 내 기업 부스에서는 ▲웰메틱스의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치료 신약 최적화 플랫폼 설계, ▲벨아벨바이오의 리센린지, 자일리톨 모어 수국 오리지널 캔디 선물세트, ▲리워크의 웨어러블 보조기기, 스마트헬스케어 제품, 재활 보조 로봇, ▲티온랩테라퓨틱스의 당뇨, 비만치료제, ▲주식회사 오피렉스의 운드(Wound) 드레싱, 반창고, 밴드, ▲사이너스잼네드의 비강카테터, 비강세정기, 비강흡인기 코 케어 세트, ▲메디워커의 PEMF를 이용한 반려동물의 치료용 2등급 의료기기,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의 형광시약 및 체외진단기기, ▲두리랩 주식회사의 혈액순환 개선 및 치질치료를 위한 근적외선 조사기, ▲주식회사 애드센의 다중 생체 신호에 대한 AI 분석 기반의 수면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했다.

 

진흥원은 공동관 내 쇼룸을 구성하여 수혜기업의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쇼룸에서는 ▲뉴라이브의 불면증 개선을 위한 전자약, ▲디아이블의 화장품, 화장품 원료 디바이스, ▲디알컴퍼니의 혈압 모니터링 기기, ▲로즈메디컬연구소의 Premium · Dual premium ETRERELLE, ▲메디칼솔루션시스템의 자동보행분석기(AWT-100), ▲세인메디의 세인 O2(산소) 게이지, ▲아보리덤바이오의 천연 항염 소재 피톤치드 창상피복재, ▲에드플러스의 퍼스널 피부 바이오 신호분석을 통한 루틴 기반 건강 관리 솔루션앱, ▲엔투(N2)의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용 착용형 부목, ▲엘티바이오의 무릎 통증 완화 의료기기(올리즈), ▲이모티브의 ADHD를 위한 인지 모델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DTx), ▲인토본의 전위치료기(엘리시움-200),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AI 소변진단 홈 헬스케어, ▲주식회사 지에이치랩의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EYAS(아이어스), ▲주식회사 타누스케어의 고관절 보호패드, ▲㈜알앤디비의 세라믹 섬유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정상 보행 기능을 유도하는 인솔, ▲㈜이즈프로브의 귓속형 체온계의 고주파 노이즈 제거 및 안정화 기술, ▲㈜제윤메디컬의 생체신호 측정기 연동 및 헬스컨텐츠 송출이 가능한 헬스링크박스가 전시됐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1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연속선상에 있는 후속사업으로 7년간 지역 중심의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온 대표적인 정부 지원사업이며, 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김해지역센터로 선정되어 동남권 바이오헬스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 및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2025 글로벌헬스케어에서의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공동관 운영을 통해 김해에서 글로벌 도전이 시작되고, 동시에 국제 협력과 파트너십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김해가 K-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