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내달 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5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제2회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인 ‘통통페스타’에 미디어와 결합된 강구안 브릿지의 교량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빛의 파도로 화려하게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락밴드 ‘노브레인’의 초청 공연과 EDM 디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2025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은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