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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특례시, 인구로 미래를 읽다!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전직원 교육 추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구위기 대응 교육 추진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미래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 인구의 중요성 ▲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이해 ▲ 인구변화로 미래 예측 ▲ 지방소멸의 원인 ▲ 청년 인구의 중요성 ▲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구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정 전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을 전 직원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사회 전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혁신과 활력의 도시 창원’을 위해 맞춤형 인구교육 확대, 시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홍보 강화, 지역별 맞춤형 인구시책 개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변화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