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행사 동안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공룡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윷놀이,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공룡탑 야외무대에서는 매직 벌룬쇼와 매직 버블쇼,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며, 박물관 출구 야외광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놀이, 오재미 던지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박물관 3층 북카페에서는 공룡 보드게임 이벤트가 열린다.
‘한반도화석탐사’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여 박물관 내 QR코드를 앱을 통해 찍어오면 기념품으로 공룡 카드를 교환해 준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공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선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공룡박물관에서도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