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산림사업법인 대표 및 현장 대리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산림분야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풀베기, 덩굴제거, 숲가꾸기, 재선충병방제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사업 작업 시 주요 안전수칙,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관리 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내용,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작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박동식 시장은 “산림 현장은 기계 사용, 경사지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