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 『Well-Life: 잘살아보세!!』와 관련하여 생활필수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주요사업인 『Well-Life: 잘살아보세!!』는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장애가구의 ‘행복한 삶’영위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의 자원개발과 연계를 통해 운영된다.
『Well-Life: 잘살아보세!!』 3호 대상자인 이○병 회원은 1인 장애 가구로 본인 욕구조사를 토대로 가족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맞춤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노후 가전제품(밥솥, 전기 포트) 교체와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침구류 교체 및 수납장 설치, 식자재와 목욕용품을 전달했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를 앓고 있는 와중에도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주차안내 및 식당 봉사를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이○병 회원이 3호로 지원받게 되어 뜻깊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