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영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두출, 부녀회장 김보경)는 9월 26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모여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마련됐으며, 쌀 200kg(10kg 20포대)를 모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두출 새마을협의회장과 김보경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은창 영현면장은 “이웃사랑이 담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덕분에 주민 모두가 이번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전달된 쌀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