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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특례시,‘단디런 창원’으로 올해 청년주간 여정 마무리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 행사로 9백여 명 참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2025 창원 청년주간 ’창원청년 함께온: 나’를 27일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단디런 창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디런 창원’은 창원청년비전센터와 NC다이노스가 공동 주관한 청년문화 행사로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 ‘느린 달리기(5km)’ ▲야구와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9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식전 공연(클래식, 현대무용, 대학생 응원단 등) ▲NC다이노스 선수단 사인회 ▲랠리 다이노스 공연 ▲NC다이노스 응원단과 함께하는 달리기 준비운동 ▲야구 테마 체험 이벤트(야구공 맞히기, 육성 응원 데시벨 대결 등) ▲지역 기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느린 달리기’ 이후 EDM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2025 창원 청년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행사로 창원 청년들의 활력을 도시에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청년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마산 다이룸플러스(서성동 KT서성빌딩)에서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주관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명의 청년이 참여해 자신에게 맞는 목소리 톤을 찾고 스피치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시는 밝혔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 진해 개최를 시작으로 진행된 ‘2025 창원 청년주간 행사’가 청년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수혜자인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