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9일 새마을문고김해시지부(회장 최기준)가 김해삼성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140명을 대상으로‘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사전 지정된 도서‘맞바꾼 회중시계(김남중 지음)’를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또한 새마을운동과 김해시에 관한 문제도 일부 포함하여 참여 학생들이 역사의식과 지역사랑을 함께 함양하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2반 장준혁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3명 학생이 우수상, 5명 학생이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기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이룬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한 책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