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활동 ‘미래공학체험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구원 견학과 로봇 체험 등을 통해 첨단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공과 대학에서 많은 여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평소 알지 못했던 로봇의 원리를 배우게 돼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