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과 조사 품질 확보를 위하여 총 47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 역량 강화, 조사 요령 숙지,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원들은 △인구주택총조사 지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 △CAPI 사례 실습 △현장조사 안전 매뉴얼 등 구체적인 실무 중심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았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 인구 구조와 주거 실태를 파악해 각종 행정정책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정확하고 객관적인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