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창원 6.9℃
  • 맑음통영 8.1℃
  • 맑음진주 9.0℃
  • 맑음김해시 8.0℃
  • 맑음북창원 8.5℃
  • 맑음양산시 8.8℃
  • 맑음의령군 7.6℃
  • 맑음함양군 7.5℃
  • 맑음거창 5.3℃
  • 맑음합천 9.1℃
  • 맑음밀양 7.4℃
  • 맑음산청 7.4℃
  • 맑음거제 4.6℃
  • 맑음남해 5.5℃
기상청 제공

창원시

창원시의회 홍용재 의원, 창원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 점검

내년 제조 피지컬 AI 사업 추진에 ‘지원체계’ 당부...롯데백 마산점 TF팀 주문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지난 8일 제14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창원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을 심사했다.

 

홍 의원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창원시가 선정된 만큼,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제조 피지컬 AI는 창원의 제조업 특성에 맞춘 산업 혁신 기술로, 향후 창원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 단계부터 인프라 구축, 기업 참여, 인력 양성 등에 창원시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홍 의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이 1년 6개월이 지났으나 시의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경제일자리국장이 단장인 전담팀(TF)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라며 “창원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어시장상인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확대 TF팀을 구성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