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창원 9.2℃
  • 맑음통영 9.9℃
  • 맑음진주 4.6℃
  • 맑음김해시 10.2℃
  • 맑음북창원 9.7℃
  • 맑음양산시 8.2℃
  • 맑음의령군 2.0℃
  • 맑음함양군 1.8℃
  • 맑음거창 2.6℃
  • 맑음합천 3.4℃
  • 맑음밀양 4.6℃
  • 맑음산청 2.1℃
  • 맑음거제 8.9℃
  • 맑음남해 8.0℃
기상청 제공

산청군

산청군, 단성면 당산마을회관 준공

방·거실 등 연면적 98㎡ 규모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단성면 당산마을회관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신축사업은 총 4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했다.

 

신축 회관은 연면적 98.14㎡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당산마을회관이 완공돼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휴식처, 주민들의 소통 창구 등 마을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자원과 테마,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기반시설확충과 경관정비사업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지자체에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