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의 아천 북카페에서 시민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진양호 독서 치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치유 교실은 오는 3월과 4월 총 2회기로 구성된 치유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중심에 두고 마음과 몸을 단계적으로 돌보는 것이 특징이다. 회기당 2시간씩 진행되며, 시민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회기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마음의 힘, 독서&만다라 치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책 속의 문장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만다라 활동 프로그램으로 내면의 감정을 색과 형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로써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찰의 경험을 하게 된다.
이어 4월에 운영되는 2회기 ‘몸의 진실, 독서&명상 요가’에서는 요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차크라 플로우’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연결을 경험한다. ‘데보라 킹’의 『진실이 치유한다』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무리 없는 동작과 명상으로 몸에 쌓인 긴장을 풀고 몸의 신호를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독서와 표현 활동, 명상, 움직임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겪는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으며, 마음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을 깨우는 과정을 겪으며, 시민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양호 독서 치유 교실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독서를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작가와의 만남, 노을 음악회, 청소년 독서동아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자연 속에서 문화와 치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문화·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