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미래세대 행복기금 결산과 성과 분석 ▲2026년도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우수학생 해외 선진문화 탐방 및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 탐방지 선정 ▲특기 청소년 해외 교류 지원사업 등을 심의했다.
진주시는 2025년도 미래세대 행복기금으로 장학금 지급, 우수학생 해외 선진문화 탐방,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 지역 교육 발전사업에 14억 4300만 원을 집행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 기금 사용의 적정성과 운용의 건전성을 심의했다.
특히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해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하고, 학문 탐구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학생 해외 선진문화 탐방 탐방지 선정’은 관내 고등학교의 해외 탐방 대상자의 사전 선호도 조사와 지난 2025년 겨울방학 해외 선진문화 탐방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선정했다.
특히 2026년에는 청소년 해외 교류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특기를 가진 학생들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교류사업 소요경비’를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은 공고를 통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된 500억 원의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의 이자 재원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148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2억 4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우수학생 해외 선진문화 탐방 사업을 5회에 걸쳐 실시해 236명의 장학생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지의 명문대 견학과 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2025년부터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해외 영어캠프, 대학 탐방, 진로 코칭 등 지역 교육 발전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 동기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