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진해지역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추진중인 “덕산 생활폐기물매립장 3공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해구 덕산동 일원에 매립면적 2만5,295㎡, 매립용량 19만9,850㎥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매립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덕산 생활폐기물매립장 3공구는 2029년 사용 종료 예정인 2공구를 대체하는 시설로, 향후 수년간 진해지역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친환경 매립장 조성을 목표로 시설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강화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특히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수막 손상 등으로 인한 침출수 누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침출수 누출감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매립장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본 사업은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으로 2022년 8월부터 약 1년간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원시와 주민 간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공사를 재개해 현재 공정률 73%를 넘기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친환경적인 매립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