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목)에 ‘2026년 동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겨울철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운영되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헌혈 차량이 함양군청 앞 주차장에 배치되어 채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 대상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등이며, 참여 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간 기능 검사 등 9종의 무료 건강검진 ▲헌혈증서 발급 ▲소정의 기념품 증정 ▲사회봉사 활동 4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헌혈 전에는 약물 복용이나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는 문진 과정을 거치며, 전날 과음이나 과로를 피하고 당일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등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