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사천시여성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세모(세상 모든) 가족봉사단(이하 세모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부모·자녀, 부부, 1인 가구,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으로 구성된 단원 6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활동 영상 시청과 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MBTI △단원 소개 △연간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소양교육 △위촉식 및 선서문 낭독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행사 후반에는 ‘우리 동네 이웃을 위한 응원’ 미니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선물 키트를 포장했으며, 완성된 키트를 관내 경찰관, 소방관,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고마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편지를 쓰고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세모 가족봉사단은 △나눔실천 △환경보호 △서포터즈 △역량강화 등 4가지 분야에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조영아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도 사천에는 이렇게 똘똘 뭉친 세모 가족봉사단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사천에 온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참여하는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