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오는 2026년 3월 30일부터 팔룡터널 통행료 수납 방식을 전면 무인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터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 기존 현금 수납은 전면 중단되며, 모든 결제는 비대면 무인시스템으로 전환된다. 1차로는 향상된 성능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로 운영되며, 2차로는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을 위한 무인수납기 정산 차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3차로는 시설물 개선공사로 인해 임시 폐쇄된다.
결제 수단은 하이패스뿐만 아니라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 가상계좌, 홈페이지 결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무인수납기가 도입되어 모든 차종에 대응할 수 있으며, 24시간 원격 화상 및 음성 지원 시스템도 가동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이용객은 현금 소지 부담 없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시행자는 이용객들이 변경 사항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전단지 배포 및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시행 관계자는 "무인시스템 도입이 터널을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터널 운영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